골든이글즈  불루스톰 그리폰즈 승리, KNFL 인터리그

지난 23일 열린 KNFL 인터리그에서 남부의 불루스톰 그리폰즈 그리고 북부의 골든이글즈가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지난 2개월간 벌어진 KNFL 예선리그를 마치고 광개토볼을 향한 플레이오프가 결정되었다.

삼성중공업 불루스톰은 인천 연세대 구장에서 열린 바이킹스와 경기에서 제1쿼터와 2쿼터에 QB 전홍덕이 터치다운을 터뜨린는 수훈에 힘입어 제 4쿼터에 추격하는 바이킹스를 하나의 터치다운과 세이프티로 막아내면서 13:9로 신승을 하였다.
또한 부산 신라대에서 열린 경기에서 골든이글즈는 불루곤즈와 팽팽한 접전을 벌리다 후반에 리시버 정병찬이 받아낸 터치다운패스를 끝까지 지키며 6: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폰즈는 카니보아즈를 이지원이 2개의 터치다운과 성재현의 필드골 및 트라이킥에 힘입어 한개의 터치다운만을 만회한 카니보아즈에 33:7로 대승을거두었다.
대구의 피닉스는 부전승으로 3승 1패로 남부리그 우승, 준우승은 3승 1패로 삼성중공업 불루스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북부리그에서는 골든이글즈가 3승으로 우승, 준우승은 바이킹스가 1승2패로 각각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하였다.

KNFL 인터리그/10월 23일
인천 연세대구장
삼성 불루스톰(3승 1패) 13:9 바이킹스(1승2패)

부산 신라대구장
부산 그리폰즈(2승2패) 34: 7 서울 카니보아즈(3패)
부산 불루곤즈(1승3패) 0:6 골든이글즈(3승)

이로서 11월 6일 대구의 피닉스와 서울의 바이킹스가, 부산의 불루스톰과 서울의 골든이글즈가 다음의 일정으로 4강전을 치르게된다.

KNFL 4강전
11월 6일(일)/대구 한의대 구장
11:00 불루스톰:골든이글즈
14:00 피닉스:바이킹스  

** 인터리그란 ?
KNFKL은 남부리그 4개팀과 북부리그 3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그는 남부는 남부팀끼리 북부는 북부팀끼리 경기를 가진다.
문제는 한 시즌에 너무 경기가 적기때문에 남부와 북부가 리그 마지막 날에 상호간에 경기를 가지는데 이것을 인터리그라고한다.
대진은 추첨으로 결정된다.
남부팀 중에 하나인 피닉스는 서울팀이 3팀 뿐이라 추첨에의해 부전승을 거두었다.

 보도: TD news 편집자 박경규